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선보이며, 스웨덴 영화의 현재를 집중 조명하고 영화인들의 치열한 창작 의지와 깊은 자기 성찰의 순간을 공유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스웨덴영화제는 보다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새로운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의 영화는 개성이 뚜렷해 하나의 경향으로 묶기 어려울 만큼 독자적이지만, 그 안에는 공통적으로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탐구하는 시선이 깃들어 있다.

2025년 10월 28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30일 부산 영화의전당, 11월 6일 인천 영화공간 주안, 

11월 7일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 상영작의 한글 자막은 역시 누벨콘텐츠 미디어(Nouvelle Contents Media)가 맡아, 

섬세한 언어 감각과 문화적 맥락을 살린 완성도 높은 번역으로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한다.